원주서 낙뢰 추정 주택 화재…강원 곳곳 교통·산악 사고 잇따라

22일 오전 6시 54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한 주택에서 낙뢰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2/뉴스1
22일 오전 6시 54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한 주택에서 낙뢰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2/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2일 강원 원주시 한 주택에서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교통·산악 사고가 속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원주시 판부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진화 작업을 비롯한 안전조치를 20여 분 만에 완료했다.

소방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 추산 2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6시 11분쯤에는 삼척시 교동 한 야산에서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진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낮 12시 5분쯤 인제군 기린면 한 계곡 인근에서는 20대 남성이 복숭아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오후 3시 8분쯤 속초시 조양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오토바이가 추돌해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다. 오후 1시 20분쯤에는 강릉시 주문진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간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또 오전 9시 9분쯤에는 삼척시 남양동 한 내리막길에서 7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다 난간에 부딪혀 병원에 이송됐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