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 따라 다른 배움 안돼"…춘천 학부모들 교육격차 해소 나서
23일 오후 2시 춘천 신북읍 춘성도서관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뜻을 모은 춘천 지역 학부모 공동체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을 돕기 위한 미래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학부모 공동체 '율문천사들'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춘천 신북읍 춘성도서관에서 '청소년 미래역량 포럼: AI와 수학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춘천지부, 신북읍주민자치회, 춘성도서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세대 겸임교수이자 한국미래인재협회 이사장인 김평식 교수가 'AI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엄사공 교육연구소 김민희 대표가 '중학생 수학 공부법'을 주제로 초·중등 실전 학습 로드맵과 자기주도 공부법을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율문천사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춘천 외곽 및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율문천사들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현미 율문천사들 회장은 "학부모 활동이 교육의 평등과 질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춘천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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