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면 멈추세요"…삼척블루파워, 현장 안전문화 캠페인

작업중지권·위험요소 신고 등 안내

삼척블루파워 현장 안전문화 캠페인.(삼척블루파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1/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화력발전소 운영사인 삼척블루파워가 발전소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기로운 안전생활 및 기본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전소 내 구성원의 자발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발전소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근로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채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해당 채널을 통해 근로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행사하거나 위험요소를 발굴해 신고할 수 있다.

우수 직원 칭찬과 안전보건 정보(OPL) 제공 등도 이뤄지며 참여 횟수와 등급에 따른 포상제도도 운영한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한 현장 구성원이 직접 위험요소를 알리고 개선에 참여하도록 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도 강조했다.

삼척화력발전소는 △핸드레일 잡고 이동하기 △보행·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주머니에 손 넣고 걷지 않기 등 '일상 속 3대 안전수칙'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과 기본을 지키는 안전의식이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