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농업 보조사업 수요조사…소형농기계 등 6개 분야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서 접수…농업인 건의사항 예산 반영 추진

강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7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2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여성농업인 개인농작업 환경개선 지원 △농업인 소형농기계 지원 △비가림하우스 피복 지원 △농업재해 사전예방 장비 지원 △관정개발 지원 △농업분야 신규사업 등 6개 분야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예정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수요조사 과정에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제안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현장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예산 편성 전 단계부터 파악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석현 강릉시 농정과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