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앞 '오아시스'…속초 교동 무더위 쉼터 운영
행정복지센터 등 2곳서 생수·음료 제공…폭염 예방수칙도 안내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7일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를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교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수강빌딩 앞 등 주민 이용이 많은 2곳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민생회복지원금 신청과 각종 민원 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생수와 음료를 제공하며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음료 제공에 그치지 않고 폭염 예방 홍보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며 주민 건강 보호에도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잠시 그늘에서 쉬며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등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이다.
이민섭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과 교동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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