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철 특별 교통질서 유지·단속 시행

강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교통질서 유지·단속에 나선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 주요 해변과 전통시장 등 관광지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반복되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요 관광지 전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옥천오거리와 중앙시장 진입로 일원에는 교통지도 인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해변과 도심 공영주차장에서 이뤄지는 캠핑과 차박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 합동 단속반을 운영한다.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차량 견인 등 행정조치를 취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여름철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기간 동안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교통질서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성기 강릉시 교통과장은 "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교통지도와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