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창호 보수'…태백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시민들을 돕는다.
시는 4~21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6년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배·장판 교체 △창호·출입문 보수 △전기·조명시설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시는 현장조사와 지원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을 제때 보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토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내 화재 취약 가구에 주택용 소화기·감지기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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