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 응원"…원주시노조, 누리야간학교에 50만 원 후원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누리야간학교에 50만 원을 후원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4/뉴스1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누리야간학교에 50만 원을 후원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야간학교 지원에 나섰다.

4일 원공노에 따르면 원공노 조합원들은 이날 누리야간학교를 찾아 50만 원을 후원했다. 앞서 1977년 원주학원으로 개교한 이 학교는 청소년과 노인에게 검정고시와 한글교육을 제공하는 곳인데, 원공노의 후원금도 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원구 누리야간학교 교장은 "사회 변화에 따라 야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 원공노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배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누리야간학교는 언제든 열려있다"고 말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배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여전히 야학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리야간학교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원공노는 사회공헌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와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원주시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강원지역사업소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