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골목길 더 밝아졌다…보안등 33곳 확충·정비 완료
6000만원 투입…주택가·골목길·농어촌 마을 중심 개선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3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주택가와 골목길, 농어촌 마을 등 야간 조명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안등 25곳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 8곳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신문고와 주민 건의 등을 통해 접수된 의견과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랑동 장천마을, 노학동 먹거리단지, 조양동 새마을 골목길, 도리원 햇살마루어린이집 인근 등 야간 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보안등은 어두운 골목길과 주택가에서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설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과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보안등 설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로조명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안등은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시설"이라며 "주민 의견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살펴 도로조명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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