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평창서 임업인 만나 산림규제 개선 머리 맞대

임업후계자협회·산림조합 등 참여…현장 체감도·애로사항 점검

동부지방산림청 규제 합리화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 단체사진.(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06.7.28/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지역 사유림에서 '산림분야 규제합리화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임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제도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평창지역 임업후계자협회와 평창군, 평창군산림조합, 평창국유림관리소 등이 참여해 그동안 산림청이 추진한 규제개선 정책의 체감 성과와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업인들은 "농업에 비해 임업 지원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산촌지역 균형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지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산림분야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제도 보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올해 임업인과 산주의 경영 여건 개선은 물론 국민의 산림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현장 체감형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분야 규제합리화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은 정책 수혜자인 임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삼척, 6월 영월, 7월 양양에 이어 이날 평창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한균 동부지방산림청 기획홍보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분야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