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진 신임 속초해경서장 업무 시작…취임식 대신 현장행

해양경찰충혼탑 참배 후 구조대 찾아 여름철 안전대책 점검

신경진 제29대 속초해양경찰서장이 27일 해양경찰충혼탑을 참배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7.27/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제29대 신경진(55) 속초해양경찰서장이 27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 출신인 신 서장은 199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과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 수사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신 서장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성수기에 취임한 만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해양경찰충혼탑을 참배한 뒤 구조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 서장은 "현장에 초점을 맞춘 조직 운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우수 서장은 해양경찰청 수사국 수사심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