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집 나간 50대, 철원서 이틀 만에 무사 발견

 철원 실종자 수색 현장.(철원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철원 실종자 수색 현장.(철원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서울에서 가출 신고된 50대 남성이 경찰과 소방의 이틀간 수색 끝에 무사히 발견됐다.

23일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철원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경찰서로부터 A 씨(50대)에 대한 수색 공조 요청을 받은 뒤 주변 CCTV를 분석해 철원 서면 일대에서 실종자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 기동대와 소방 등은 인력 80명,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주변 산림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산속을 배회하던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천현길 철원경찰서장은 "수색에 참여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