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학과 시험문제 국민공모전 시상…"시험에 적극 반영"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국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운전면허 학과 시험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3일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6년 운전면허 학과 시험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과 시험문제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115명이 참여해 406문제를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18문제가 우수 문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고속도로 안전 표지판' 관련 문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최난영 씨(경남 창원)는 "많은 예비 운전자가 학과 시험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정된 우수 문제는 적정성과 정확성 검증을 거쳐 올해 운전면허 학과 시험 문제은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공모전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우상태 한국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장은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한 문제를 학과 시험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매년 실시하는 국민 참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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