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유관기관과 해양 마약범죄 대응 공조 강화
세관·출입국·검역소 등 참석…범죄 동향·단속 사례 공유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속초해경은 지난 21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속초세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립동해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 마약류 범죄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마약류 범죄가 조직화·국제화되는 추세에 따라 해상을 통한 밀반입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최근 마약류 범죄 동향과 과거 단속 사례를 공유하고, 선박을 이용한 밀반입 등 해양 경로를 통한 범죄에 대해 신속한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해양 마약류 범죄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수사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속초해경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해양 마약류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단 방침이다.
신정훈 속초해경 수사과장은 "해양을 통한 마약류 범죄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 마약류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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