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축협 임직원 1000명, 고향사랑기부 1억원 '교차 기부'
- 이종재 기자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강릉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대규모 교차 기부에 나서며 도농상생과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20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릉과 인근 4개 시군 임직원이 총 1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한 뒤 5000만 원씩 상대 지자체에 상호 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릉지역 농축협 임직원 500명과 인근 4개 시군(평창·정선·양양·화천) 임직원 500여명 등 도내 28개 농축협 임직원 100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대규모 교차 기부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접경지와 농촌 지역의 재정 확충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저변을 넓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관계자들은 "이번 교차 기부 행사가 더욱 확대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과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 사업이 활성화돼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도 함께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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