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직원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취득…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수도운영과 직원들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라 정수시설의 운영과 수질관리, 시설 유지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전문인력으로 꼽힌다.
이에 시 수도운영과 직원 7명은 올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1급은 4명, 3급은 3명이다. 시는 기존 자격 보유자를 포함해 현재 1급 5명, 3급 8명 등 모두 13명의 정수시설운영관리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전문인력 확충으로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의 운영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조류 발생이 증가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원수 수질 변화가 커지면서 정수시설 운영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인력 양성과 정수시설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 신북읍 지내리 일원에는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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