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조직 운영"…원주시, 민선 9기 첫 6급 이하 정기인사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민선 9기 출범 후 첫 주사(6급) 이하 직급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시는 10일자부터 8월 1일자까지 6급 이하 전보·승진·파견·파견복귀·복직 등 312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자로 서기관(4급)·사무관(5급) 등 46명의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후 일주일 만에 전반적 인사행정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6급 이하 인사는 민선 9기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업무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시는 성과와 역량을 반영한 승진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 인사 규모는 총 87명으로 △6급 12명 △7급 28명 △8급 47명이다.
시 관계자는 "구자열 원주시장이 취임과 함께 강조한 공정과 청렴의 시정운영 기조를 반영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추진했다"며 "시는 공정 인사 운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는 향후 조직개편과 연계한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했다고 부연했다.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정 공백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한다. 시는 조직개편이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후속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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