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캐릭터 '쏭이'가 찾아갑니다"

9일 강원도청 제2청사서 현장 이벤트…기부자에 표고버섯·키링 추가 증정

양양군 고향사랑기부 리플릿.(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8/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쏭이'를 앞세운 현장 홍보에 나선다.

양양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개청 3주년과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6월 8일~7월 31일)을 맞아 9일 제2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잠재 기부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최근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을 모티브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캐릭터 '쏭이'를 홍보 전면에 내세우며 기부제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환동해관 본관 1층에서,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글로벌관 무인민원발급기 앞에서 각각 운영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은 당일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양양군에 기부한 뒤 인증하면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양양군 캐릭터 '쏭이'.(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8/뉴스1

군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양양군 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생표고버섯 1㎏과 '쏭이' 인형 키링도 추가 증정한다.

군은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답례품 외 특별 증정품까지 마련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 '쏭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기부 문화에 재미를 더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역을 살리는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양양의 고품질 답례품과 특별 선물까지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