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정부 AI 핵심사업 2건 선정…글로벌 의료AI 인재 양성 속도
국산 NPU·소형 AI데이터센터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영동대학교가 정부의 인공지능(AI) 핵심 지원사업 2건에 잇따라 선정되며 의료 AI 특화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2026년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NPU)'과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AIDC) 기반 AI 산업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의료·보건 분야 AI 교육과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은 국산 NPU와 소형 AI 데이터센터(AIDC)를 활용해 간호·보건·요양 분야 AI 실무교육을 확대하고, 원격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보건폴리텍협회(APEKESI)와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9월 학기 외국인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에도 나선다.
입학생들은 국산 NPU 기반 AI 환경과 AI 데이터센터에서 의료·요양 분야 AI 실무교육을 받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현인숙 강릉영동대 명예총장(G7CC 추진위원장)은 "정부 핵심사업 선정으로 대학이 추진해 온 AI 교육 비전이 인정받았다"며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를 첨단 헬스케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글로벌 AI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