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편성 앞둔 평창군, 주민들에게 사업 제안 받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6~31일…심의 거쳐 10월 선정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내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는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의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가 이날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따라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평창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생활 불편 해소, 주민 복리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접수 제안을 사업 구체화와 심의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2027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제안이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에 소속된 위원들은 지역현안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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