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지사, 취임 후 첫 타운홀미팅…각본 없이 도민과 현장 대화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춘천에서 도민 180여 명과 만나 격의 없는 '타운홀미팅'을 갖고, 일자리와 관광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날 오후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도민과의 첫 소통행사로 ‘타운홀미팅-도민과의 대화’가 개최됐다.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민 180여 명과 만나 지역 현안과 민원을 듣고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민 만남에 나선 우상호 지사는 먼저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도정 운영 비전을 발표하고 자신의 철학과 구상을 전했다.
이어 우 지사는 도민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60분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기관·단체·협회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미팅은 사전에 조율된 시나리오나 각본 없이 도민이 질문하면 우 지사가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도민 중심'의 소통 철학을 담아냈다.
우 지사는 경제산업·일자리, 평화·접경지역, 관광, 문화·복지·체육, 지방자치, 농산어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도민들의 다채로운 질문에 직접 답하며 민생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도는 이번 첫 대화를 시작으로 시군 현장을 직접 찾는 소통 채널을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우상호 강원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기준은 오직 하나, 도민의 더 나은 삶"이라며 "현장에서 도민들이 주시는 격려와 우려, 질책, 당부의 말씀 하나하나를 도정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오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듣고, 들은 것은 반드시 도정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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