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취임 축하 화분, 독거노인 '반려식물' 된다

시장·부시장 앞으로 들어온 화분 전량 자원봉사센터에 전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정서 안정·고독감 해소 기대

김중남 강릉시장·김만호 부시장 취임 축하 화분 독거노인에 나눔.(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며 전달받은 축하 화분 100여 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새로운 시정의 첫 나눔을 실천했다.

강릉시는 새로 취임한 김중남 시장과 김만호 부시장 앞으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화분 100여 개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량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된 화분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반려식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하의 의미가 담긴 화분을 단순 전시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으로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김중남 시장은 "민선 9기 강릉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스며드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중남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화분은 독거 어르신들의 반려식물로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