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원주시의회 내주 의장단 구성…의장에 문정환 유력
제10대 시의회 6~10일 제266회 임시회…전반기 의장단 선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민선 9기 강원 원주시의회가 다음 주 제10대 시의회의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신임 시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문정환 시의원(3선)이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선 9기인 제10대 원주시의회는 오는 6~10일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임시회 첫 날인 6일에는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민선 9기 시의회는 여야 26명의 의석수로 구성됐다. 지난 민선 8기 제9대 시의회에서는 24명의 의석수로 운영됐으나, 국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의원 선출방식을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2석 더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의석수를 늘린 원주시의회는 현재 민주당 시의원 14명, 국민의힘 시의원 12명으로 구성되는 등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주 선출될 예정인 전반기 시의장도 민주당에 돌아가게 됐다.
지역정계 확인결과, 민선 9기 전반기 원주시의장은 현재 3선의 문정환 시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당내 4선의 곽희운 시의원이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후배 시의원들을 위해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부의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상임위원회의 위원들을 선임하고, 며칠 뒤인 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상임위의 위원장 선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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