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구자열, 기관들과 협력 방안 논의

2~3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지역 13개 공공기관 방문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왼쪽)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지역 공공기관을 찾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이 지역 공공기관들을 찾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비롯한 13곳의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구 시장은 특히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는 기관들과 협력 기반을 다지고, 민선 9기 시정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구 시장은 전날 한국광해광업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주우체국, 원주소방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3일에는 원주경찰서, 원주세무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원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시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 교육 발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할 방침이다.

구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만드는 원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시장은 6일부터는 원주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 9기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만드는 원주'의 의미를 알리며 그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