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한림대 학생들, 춘천 사북면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한림대학교 인문대 학생회 및 소속 학생들과 함께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절실한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림대 인문대 학생회에서 소속 학생들을 자발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 학생들은 마을 내 약 3000평 규모의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춘천 지역은 이맘때가 감자 수확이 한창인 시기로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여서 청년 학생들의 손길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인력난에 직면한 영농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병용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도농 상생과 농촌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라미봉사단, 지역 대학, 범농협 임직원 등과 연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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