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7~8월 금·토요일 야간 특별투어 '호수별빛 야행' 운영

 춘천시 '호수별빛 야행' 포스터.(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시 '호수별빛 야행' 포스터.(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시티투어가 새롭게 운행된다.

시는 7~8월 매주 금·토 여름 한정 특별투어로 '호수별빛 야행'을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역을 출발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공지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소양아트써클, 번개시장 등을 순회하는 코스다.

특히 야간 개방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지천 사이로248 출렁다리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호수 풍경이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서는 의암호와 춘천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번개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춘천의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호수별빛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일 테마형 노선도 자연·힐링 관광 중심으로 개편된다. 제이드가든과 해피초원목장, 구곡폭포 등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확대하고, 순환형 노선은 김유정레일바이크를 포함해 체험형 관광 비중을 높였다.

시는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티투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수별빛 야행이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춘천 지역 주요관광지 52곳의 관광객 수는 총 154만 143명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