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선 9기 153개 공약 사업 '실무 부서 검토 보고회' 돌입
26일까지 공약 이행계획 체계적 점검…"군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 민선 9기 군정 준비위원회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본격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홍천군 군정 준비위원회는 26일까지 군청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공약사항 실무 부서 검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153건의 세부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가능성, 재정 여건, 제도적 기반, 연차별 실행 로드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홍천군정은 △농촌 기본소득 도입 △수도권 미래형 융합 도시 기반 조성 △국가 항체 클러스터 바이오허브 도약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도심 재정비 미니 뉴타운 등 5대 대표 공약을 필두로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경제, 농업, 보건·복지, 교육, 행정,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총 153건의 세부 공약을 이행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부서 업무보고와 정책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폭넓게 검토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논의를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보고회 첫날인 23일 보건소와 유통사업단을 시작으로, 기획감사실, 농업기술센터, 교육체육과, 복지과 등 각 실무 부서가 나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일 차에는 이날은 기획감사실, 농업기술센터, 민원과, 교육체육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순으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준비위원회는 분야별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대로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체계를 확정해 민선 9기 군정의 내실 있는 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도현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엄중한 약속인 만큼, 철저한 검토를 통해 실현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남은 기간 모든 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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