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인수위, 자문위원 14명 위촉…공약 실행력 높인다

교육·행정·AI·문화·복지 등 4개 분야 전문가 참여

민선 9기 강원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강릉시장직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중남 강원 강릉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행정, 인공지능(AI), 문화·관광,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을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오후 강릉 워케이션센터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일반행정·자치·교육 분야 5명, 경제·산업·환경·AI 분야 4명, 문화·관광·해양 분야 3명, 복지·교통·체육 분야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일반행정·자치·교육 분야에는 김기수 강릉 운양초 교사와 서배성 양양 인구초 교사, 민경숙 동명중 교장, 박근후 가톨릭관동대 행정학과 교수, 권자경 강원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경제·산업·환경·AI 분야에는 박상덕·이규송 강원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와 김형근 강원대 해양융합과학과 교수, 정태윤 강원대 전자반도체공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해양 분야에는 김문란 전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장과 이마리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이사장, 김건우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전시협력팀장이, 복지·교통·체육 분야에는 정세환 강원대 치의학과 교수와 김남익 가톨릭관동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회 각 분과 활동을 지원하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자문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제시, 신규 정책 및 사업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인수위원회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공약과 주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임기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공약 이행 우선순위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전방욱 인수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각 분과의 정책 검토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남 당선인은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각 분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날 주요업무 보고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분야별 회의와 간담회, 서면 자문 등을 통해 공약 실행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