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17일~10월 11일 개최

동강사진박물관·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일원서
올해의 국제공모전 작가 헝가리의 '발라주 투로시'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가 내달부터 석 달간 열린다. 이에 앞서 사진전의 주요 전시에 참여할 작가들도 선정됐다.

22일 영월군에 따르면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17일~10월 11일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7월 24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진제를 주관하는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진제의 국제공모전 열고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했다. 사진제 기간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과 제7전시실 작품을 위한 것으로, 19명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은 '형식을 건네는 특유의 온도'(The Silence that Shapes)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세계 76개국에서 총 565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헝가리의 발라주 투로시(Balázs Turós) 작가 등 작가 19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발라주 투로시 작가는 이번 공모전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삶과 죽음, 탄생과 소멸이라는 인간 존재의 순환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강사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