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7년 '제6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차기 개최지 공식 확정…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상징물 공모 추진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6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에서 열린 제61회 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준비를 공식화했다.
군은 대회 유치 확정 이후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전담 조직인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해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달 중에는 대회의 비전과 홍천군의 정체성을 담을 엠블럼, 포스터 등 대회 상징물 개발을 위한 전 국민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부터는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순항 중이다. 군은 도비 30억 원을 확보해 홍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교체, 관람석 정비, 홍천실내체육관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종목별 세부 경기장이 최종 확정되면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보완 사항을 파악하고, 군비를 투입해 최상의 경기장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홍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감동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끌어내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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