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내달부터 수상레저 특별단속…무면허·음주운항 집중 단속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무면허 조종과 음주운항 등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와 수상레저 사업장,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경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사전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주요 출·입항지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해역, 사고 다발 해역 등을 중심으로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순찰차를 활용한 육·해상 입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승선정원 초과 등 3대 안전 무시 관행이다.
해경은 파출소와 출장소, 경비함정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예방 중심의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현오 속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무면허 조종과 음주운항, 승선정원 초과 등 3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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