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군·지자체 합동 안전점검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속초시, 육군 제5861부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옹치·속초·청호·등대해수욕장 등 속초지역 해수욕장 4곳을 대상으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속초해경은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물 전반을 비롯해 수상안전요원 및 구조장비 배치 현황, 방송시설 운영 상태 등 주요 안전관리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속초시는 백사장 정비 상태와 안전시설, 편의시설, 환경시설물 등을 확인했으며, 육군 제5861부대는 해안 경계시설물 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보완해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은 속초지역 점검을 마친 뒤 다음 주에는 고성·양양지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현오 속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올여름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보완해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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