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추가 접수…최대 20만원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강릉시는 상반기 사업 집행 후 남은 예산 약 3000만 원을 활용해 7월 1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접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973개 업체에 총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2025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잔여 예산을 활용한 이번 추가 지원으로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잔여 예산을 활용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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