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춘천 원도심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지역 소비 촉진'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이번 주말 강원 춘천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춘천시는 19~21일 근화·소양권역 주말마켓부터 명동·브라운가 상점가 행사, 명동길과 지하도상가 버스킹 공연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먼저 20~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주차장에서는 근화·소양 상권과 소양아트서클을 연계한 주말마켓 '아트서클 플레이그라운드'가 열린다.
이곳에는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버블쇼와 마술쇼, 어린이 벼룩시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근화·소양 상권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상점 방문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해 행사장 방문이 실제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는 2027년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소양아트서클과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인근 관광지 방문객을 근화·소양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상권 내 체류시간을 늘려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서클, 근화·소양 상권을 연계한 주말마켓은 오는 9월 5~6일에도 예정돼 있어 이 기간 동안 로컬브랜드 마켓이 들어서 춘천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21일 3일간 명동·브라운가 상점가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연합 행사인 ‘원도심 점핑페스타’가 열린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명동상점가 메인무대에서 개막행사와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명동길과 지하도상가에서는 '틈새콘서트 시즌6'이 열린다. 틈새콘서트 시즌6은 6월 매주 금·토·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명동길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열려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한번에 그치지 않고, 매년 추진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원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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