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무대가 되다…속초문화원 '제2회 작은음악회' 개최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서 12개 팀 공연·퀴즈 이벤트 마련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20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제2회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 실버세대인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속초문화원 문화강좌에는 현재 23개 강좌에 3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문화강좌 연행예술 분야 12개 팀이 참여한다.
민요와 우쿨렐레, 사물놀이, 퓨전난타, 라인댄스, 젬베, '춤추는 시민 신나는 속초', 흥사랑 노래교실, 생활장구, 웰빙라틴댄스, 하모니카, 색소폰 등 다양한 분야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공연 중간에는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류은숙 속초문화원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작은음악회에 많은 수강생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작지만 다양한 문화사업이 활성화돼 시민 모두가 폭넓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음악회는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문화원은 문화강좌 운영과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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