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전서 강원 공동관 운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국내 최대 규모 가상융합 산업 전시회에서 강원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기업들의 기술력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 참가해 강원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강원지역 가상융합(XR·메타버스) 분야 우수 기업들의 콘텐츠 전시와 기술 시연,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관에는 강릉과 춘천에 본사를 둔 기업 3곳이 참가했다.
드론메이커스항공은 무인항공기 기술을 활용한 '드론 VR 시뮬레이터'를 선보였고, 솔더는 정보통신·방송 기술 기반의 'AnySet XR 가상 스튜디오'를 전시했다.
더픽트는 디지털트윈과 AI 비전 기술을 접목한 'BlahBlah AI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 기간 참가 기업들은 체험형 콘텐츠와 기술 시연을 통해 관람객과 산업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인 스마트테크코리아(STK)와 공동 개최돼 참관객과 바이어 유입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계기로 도내 가상융합 기업들의 수도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후속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시회와 채용박람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사업화와 성장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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