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작업실서 배운다…강릉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2010~2017년생 아동·청소년 30명 선발…교육비 전액 무료

강릉시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홍보물.(강릉시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6.6.15/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스튜디오 강릉'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2010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아동·청소년이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우편과 방문,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미술인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시각예술 작가들과 함께 회화와 한국화, 조소, 공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통합형 시각예술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실제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작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품 구상부터 제작, 예술캠프, 현장학습, 결과 전시회까지 창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꿈의 스튜디오'는 예술인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강릉문화재단은 올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강릉시는 기존 '꿈의 오케스트라'(2013년), '꿈의 무용단'(2023년), '꿈의 극단'(2025년)에 이어 올해 '꿈의 스튜디오'까지 운영하게 되면서 음악·무용·연극·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꿈의 시리즈' 4개 사업 운영 도시가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예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스튜디오는 제비리미술인촌 작가들과 함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