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12만 사업체 대상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본격 돌입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전경./뉴스1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와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현장 면접조사를 실시, 본격적인 조사 체계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7월 22일까지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구조 및 경제 규모 파악을 위해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다.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전국 334만 개, 도내 12만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본 현황과 경영 실태 전반을 확인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38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산업구조 및 정책 수요의 변화를 반영해 외국인 종사자, 인공지능(AI) 활용,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스마트 농장(양식장) 운영, 스마트 공장 운영 등 6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디지털 전환 추세를 반영한 신규 지표들은 향후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려는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방문 면접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직접 답변하는 온라인 조사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배부된 참여 ID를 이용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대상이 아닌 사업체는 다음 달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탁연미 도 정책기획관은 "도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자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으로 돌아온다"며 "응답 자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