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청사진' 마련 착수…민선 9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 출범
김헌영 위원장 체제 본격 가동
기업 유치·청년 일자리 등 핵심 공약 구체화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정 방향을 설정할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의 기대와 공약 사항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도정 전반에 대한 정책 검토와 현안 점검, 그리고 공약 이행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헌영 인수위원장과 여준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정책고문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인수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앞으로 약 한 달간 경제·산업, 관광·문화·체육, 민생·복지, 농림·축산·어업 등 분과별 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우 당선인이 선거 기간 내내 강조해 온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도정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9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학계, 정계,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현장형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총 67명 규모로 운영된다.
김헌영 전 강원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부위원장에는 여준성 더불어민주당 원주시갑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조직은 상임고문단과 상임정책고문단을 비롯해 5개 분과, 그리고 정무·정책조정 업무 체제로 가동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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