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강원 오후 3시 57.2%…전국서 두 번째로 높아

강원 유권자 132만9742명 중 누적 76만 67명 투표 마무리
전남 '60%' 투표율 다음 최고…정선·화천군 투표율 66,7%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 투표 날인 1일 오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 제4투표소인 섬강초교 1층로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2026.6.3/뉴스1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후 3시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누적 투표율(우편·사전투표 포함)은 57.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누적 투표율은 현재까지 강원 유권자 132만9742명 중 누적 76만 6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기록했다.

이 같은 강원의 누적 투표율은 전남(60.0%)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로 확인됐다. 또 현재까지 강원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 51.9%보다 5.3%포인트(p) 높고, 2022년 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강원 투표율 51.0%보다는 6.2%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정선군과 화천군의 투표율이 각각 66.7%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원주시로 51.2%를 기록했다. 원주와 함께 강원 '빅(Big)3' 도시인 춘천과 강릉의 투표율은 각각 55.0%, 55.2%로 집계됐다.

본 투표는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유권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투표안내문에 적시된 주소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