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난장 분양 완료…식당 19동·노점 207동 입점 확정
지난해 호평 받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올해도 운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6 강릉단오제' 난장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릉단오제 난장에는 올해 식당 19개동, 노점 207개동, 푸드트럭 23대가 입점을 확정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운영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도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고 접수 즉시 현장 확인과 계도 조치에 나서는 한편, 축제 기간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가 청정 축제' 이미지 유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 난장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와 가격 표시 준수 등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해 보다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강릉단오제 난장은 깊은 역사를 지닌 공간이자 전국 각지 상인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축제의 백미"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단오제를 찾은 이들이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근심과 액운을 털어내고, 닫혔던 마음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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