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밝힌 예비 간호사들…강릉영동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강릉영동대학교는 22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강릉영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2/뉴스1
강릉영동대학교는 22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강릉영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영동대학교가 예비 간호사들의 전문직 소명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2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부 3학년 재학생 166명을 비롯해 교직원과 내외빈, 학부모 등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 나서기 전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행사다.

학생들은 촛불 점화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계승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환자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다짐했다. 선서식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축하 속에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서원석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간호는 생명 존중과 공감, 윤리적 책임을 실천하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에게는 신뢰를, 사회에는 희망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역시 미래 보건의료 현장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부는 오랜 전통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간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선서식 이후 본격적인 임상실습 과정에 돌입하며 예비 의료인으로서 현장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