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구명조끼 착용 필수"…성수기 안전대책 마련

속초해경 여름 성수기 안전대책 강화.(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속초해경 여름 성수기 안전대책 강화.(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1일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31일까지를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주요 해양레저 사고 원인은 기관 정비 불량이 45%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가 4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 개인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상당수가 여름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성수기 동안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와 수상레저사업장 등 활동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레저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속초해경은 또 성수기 기간 수상레저 일제 단속 계획을 수립해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수상레저 3대 안전무시 관행'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사고 예방 순찰과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정석지 속초해경 교통레저계장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안전장비 착용과 출항 전 기구 점검이 필수"라며 "활동객과 사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