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본격 선거전 돌입…"시민 삶 회복" 강조

하우스토리 사거리서 합동 출정 유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병선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후보가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이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1/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및 비례대표 후보, 이양수 국회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7시 40분 속초 하우스토리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방선거 시작을 알렸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율동과 함께 활기찬 아침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병선 후보는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의 선택이 아니라 속초 민생을 살리고 시민의 삶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속초 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45~69세 여성 부인과 진료비 격년 20만 원 지원 △365일 원스톱 자영업자 평생지원센터 설립 △5060 신중년 지원사업 확대 △대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및 어린이 전용공원 조성 △제2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속초 경제가 살아난다. 관광과 지역상권, 전통시장과 골목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부권 고도제한 완화 △국립공원 구역 개발 제한 완화 추진 △먹거리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속초 장기 현안 해결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는 "멈춰 있는 속초 발전을 다시 힘 있게 추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뛰며 속초의 미래를 바꾸고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속초지역 후보자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거리 유세와 시민 밀착형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후보자들은 각 동별 주요 거점과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을 돌며 민생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