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동해안 너울성 파도에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동해중부해상 강풍과 높은 너울성 파도 예보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속초해경은 동해중부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 사고 예방을 위해 발령하는 제도다.
속초해경은 이번 위험예보 발령에 따라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중심으로 위험구역과 연안 취약해역에 대한 안전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방송장치 등을 활용한 이안류 및 연안 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은 특히 강풍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갯바위와 방파제, 테트라포드 주변에서 월파 사고나 고립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연안 해역에 강풍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갯바위와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고립·추락 사고가 반복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과 낚시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