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릉캠퍼스, 통합 후 첫 '전공박람회' 개최

전공박람회 포스터.(강원대 강릉캠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3/뉴스1
전공박람회 포스터.(강원대 강릉캠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가 대학 통합 이후 첫 대규모 전공 홍보 행사인 '2026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원대 강릉캠퍼스는 18일 강릉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 전공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캠퍼스 자유전공학부가 주관하며 '전공탐정단'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학과별 미스터리를 풀고, 나만의 전공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탐정 활동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통합 이후 강릉캠퍼스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전공 홍보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강릉캠퍼스 소속 각 학과가 참여해 전공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과별 커리큘럼 및 졸업 후 진로 상담 △선배와의 1대1 멘토링 △전공 특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 다전공과 가상미래융합학과 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원대는 2학기 원주캠퍼스에서 열리는 2차 전공박람회에도 강릉캠퍼스 학과들이 참여하도록 해 캠퍼스 간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 측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통합 대학 체제에 맞춘 학사 운영과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신입생들이 통합 강원대학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