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순두부부터 옹심이까지"…강릉 대표음식 10선 뽑는다
11~25일 시민·관광객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강릉 대표음식 10선' 선정에 나선다.
강릉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강릉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표음식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만의 미식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 참여자는 강릉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QR코드가 담긴 홍보 리플릿을 활용해 중앙시장과 음식점 밀집 지역 등에서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의 음식 정체성과 대중성, 관광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표음식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설문조사 마감 이후인 5월 말 발표된다.
강릉시는 이번 대표음식 선정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고,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일관된 미식 이미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삼녀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정하는 과정"이라며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대표음식 선정 이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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