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구조정 직접 탔다"…강릉해경 청년인턴들 최일선 체험
주문진·강릉파출소서 연안 순찰·안전관리 체험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가 미래 해양안전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인턴 대상 치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릉해경은 8일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주문진·강릉파출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무 중심 기존 인턴십에서 벗어나 실제 해양경찰 최일선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릉해경은 현장 중심 경험을 통해 인턴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안구조정에 승선해 연안해역 순찰 활동을 체험하고 해양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체계, 민원 처리 과정 등을 직접 살펴봤다.
또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며 실제 치안 활동 과정과 해양사고 예방 업무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와 구조 활동 체계를 현장에서 참관하며 해양경찰 역할과 책임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체험에 참여한 박유성 인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경찰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릉해경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공직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해경은 청년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공공안전 분야 진로 탐색과 해양안전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청년들이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임무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