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계탁구선수권 앞두고 '스마일 핑퐁 친절 캠페인' 전개

스마일강릉 주관…2018 올림픽 환대 정신 계승

스마일 핑퐁 캠페인 홍보물.(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8/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광객과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친절 캠페인에 나선다.

강릉시는 10일부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종료 시까지 강릉역 일원에서 '스마일 핑퐁 친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보조사업인 '스마일 JUMPING 시민교육사업'의 하나로 사단법인 스마일강릉이 주관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자발적인 환대와 친절 문화를 이어가고, 국제대회를 앞두고 친절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탁구 종목 특성을 살린 '내가 먼저 친절을 서브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일요일과 대회 기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일 핑퐁 11 친절 메시지 확산과 타투 스티커 체험, 국내외 참가자 및 관광객 대상 환영·환송 인사 등이다.

강릉시는 강릉역이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문인 만큼 밝은 인사와 친절한 응대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회 기간 해외 참가자와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 참여형 친절 캠페인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친절 문화 정착과 지역 관광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미소와 환대는 강릉의 소중한 도시 자산"이라며 "시민이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는 친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