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내외부 교통망 확충" vs 정광열 "민간투자 몰리는 자족형 도시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3 지방선거가 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강원 춘천시장 후보가 6일 잇따라 공약을 발표했다.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은 GTX-B 확정, 서면대교 착공 등 대전환의 초석을 놓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4년간은 내외부 교통망 확충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육 후보는 "강원도와의 긴밀한 원팀 공조를 통해 춘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며 쾌적한 교통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 모든 공약들은 강원도의 지원과 협력없이는 불가하다. 지난 4년의 어려움을 딛고 이번에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승리해 춘천시의 교통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육 후보는 도시 순환 교통체계 완성(서면~신북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서면대교~서면 방동리~신북 용산리 연결, 자율주행버스 본격 운행), 생활용 자전거 대중화, 광역교통망 완성 및 신규 확보 등을 약속했다.
같은 날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의 가치를 대한민국 초일류 기업 '삼성'처럼 만들겠다"며 "국가 보조금에 의존하는 낡은 행정에서 벗어나 민간 투자가 몰리고 기회가 창출되는 자족형 도시로서의 압도적인 격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변화는 명확한 비전과 이를 뚝심 있게 밀어붙일 수 있는 압도적인 실천력에서 나온다"며 "준비된 시장, 실천하는 정광열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춘천의 가치를 대한민국 최고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춘천 4대 핵심 실천 전략'을 통해 50만 경제특별시 완성, 하이엔드 정주 도시 완성, 춘천 행정의 인공지능 전환(AX), 스포츠-레저 산업 도시(프로야구 1군 구단 창단 준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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